예래휴양형 주거단지사업 정상화 지원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사업 정상화 지원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02.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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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월 1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공동위원장 이종우, 한성율) 2차회의를 개최하였다.
서귀포시는 2월 1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2차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2월 1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공동위원장 이종우, 한성율) 2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상화지원협의회 위원 및 JDC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7일 1차 회의 개최 이후 협상 준비상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설명, 위원들이 그간 궁금했던 사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JDC는 토지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자문 등 컨설팅을 12월에 일부 마무리했으며, 내부 협상단을 구성하여 협상안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친후 최근 협상안 초안을 마련했고 본격적인 협상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원협의회 2차회의에 JDC이사장(양영철)이 참여해 준비과정을 직접 설명했고 다른 사업에 우선해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토지분쟁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며, 원만히 해결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종우 서귀포시장도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로 최선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으며, “모쪼록 꼬인 실타래가 잘 풀려서 예래단지 사업이 정상화되어, 지역의 청년들이 고용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면서 중재자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장은 취임당시에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갈등해결을 위해 주민과 토지주를 포함한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작년 11월7일 예래동 지역주민 등 14명으로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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