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상 지음 신국판 360쪽 양장제본 값 20,000원
창직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평생 직업을 만드는 일

창직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기존에는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내거나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직업 활동을 말한다. 이 책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평생 직업을 만드는 1인 창직 실무지침서다.
1강은 왜 창직이 답인가를 설명했으며 창직을 하는 이유는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한 것이다. 평생 직업 찾기는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다. 그리고 한 번 평생 직업을 찾았다고 해서 그 직업을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평생 직업을 찾는 노하우를 터득해야 한다.
2강은 급변하는 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발상을 전환할 것인가를 풀어놓았다.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뀐다. 그리고 행동이 바뀌어야 조금씩 습관이 바뀐다.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한 창직 활동은 결국 몸에 배어 습관이 되어야 한다.
3강은 필자가 만든 창직 7계명과 창직의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창직 7계명을 염두에 두고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한 창직 활동을 하면 큰 틀에서 궤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4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창직선언서’를 작성하고 자기 브랜드를 만드는지에 대해 정리해 놓았다. 창직을 위해서는 우선 선언을 해야 한다. 돈이 아니라 가치를 먼저 생각하면서 창직선언서를 만들면 나중에 돈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5강은 1인 기업을 소개하고 있는데, 처음에 창직을 하려면 1인 기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1인 기업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1인 기업을 시작하는지에 대해 정리했으며 명함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6강은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변화하는 미래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려면 독서와 글쓰기가 필수다.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을 읽어내는 능력을 독서를 통해 찾아내야 한다. 동시에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쓰기를 해야 한다. 필자처럼 책을 쓰거나 칼럼을 쓰거나 블로그와 각종 채널에 글을 써야 한다.
마지막 7강은 셀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기록했다.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이며 셀프 홍보의 시대다. 창직을 선언했다면 이제부터 자기 자신을 직접 홍보하면서 널리 알려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겠지만 창직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고 하나씩 적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창직’에 대해 10년 동안 쌓아온 필자의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묶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으니 잘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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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스쿨 교장
<지은이 정은상>
지은이 정은상은 지난 10년 동안 한눈팔지 않고 오로지 평생 직업을 찾기 원하는 대상 450명을 일대일 또는 그룹으로 코칭했다. 한마디로 창직은 말로 하는 게 아니다. 먼저 창직하겠다고 선언한 후 꾸준히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창직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평생직장은 사라진 지 오래됐다. 이제는 자신이 직접 창직을 해서 평생 직업을 찾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필자는 50세까지는 평범하게 살았다. 46세에 일찌감치 일모작 직장에서 퇴직하고 여러 가지 직업을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웠으며 2009년 말 국내에 스마트폰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거침없이 올라탔다. 백세 시대에 걸맞은 인생 다모작과 모바일 기술을 터득해 많은 분들에게 전파하면서 창직 전문가로 우뚝 서게 됐다.
창직학교 맥아더스쿨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강연과 강의를 하고 책과 칼럼을 부지런히 쓰고 있다. 2007년부터 4년 반 동안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1인 창직 과정을 지도했고, 2008년부터 5년째 서울시 중구 다산동 장충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1학년을 지도하고 있다.
2021년 초 KBS1 대구 아침마당을 포함해서 각종 방송에 출연했고, 창직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초에 비대면 시대를 일찌감치 예상하고 줌을 공부해서 많은 교수와 강사들을 대상으로 코칭과 강의를 했고 공저로 두 권의 줌 관련 실용도서를 출간했다.
저서로는 '창직하라 평생직업(2019)', '창직이 답이다(2018)', '마법의 코칭(2015)'과 공저 '줌을 알려줌(2020)', '줌 활용을 알려줌(202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