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만감류 소비촉진 특판 나선다
- 자매 도시 농산물 교류 · 소비쿠폰 지원(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판촉 진행 -
- 자매 도시 농산물 교류 · 소비쿠폰 지원(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판촉 진행 -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인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한 설 특판 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https://smartstore.naver.com/sgpij/)
최근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가 본격 시작됐으나, 고물가,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귀포인정이 가격 안정 대책으로 만감류를 설 특판 행사 주요 품목으로 정했다.
서귀포인정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된 고품질 만감류를 앞세워 설 특판 기간 서귀포인정 내부 몰뿐 아니라 외부 협력 채널, 자매도시(철원, 용산) 농산물 교류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으로 만감류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쿠폰 지원으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기획해 농가 소득은 보장하고,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고품질의 만감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가-소비자 상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설 특판에서 만감류 외에 흑돈 세트, 수산물 세트, 감귤 과즐 등 19개 상품의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10+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임지숙 식품산업팀장은 “설 맞이 특판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인정’은 현재 2백여농가, 330개 상품이 입점됐으며, 지난해 매출 56억원을 돌파해 국내 대표 공공 온라인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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