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주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제와 전망
(사)제주언론학회(회장 김동만)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주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겨울 세미나를 1월 13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제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모범 사례를 공유해 지역 접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내‧외 미디어교육 주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는 먼저,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사업본부장이 ‘미디어센터의 지역 역할 정립과 가능성’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양홍석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지역사회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가 끝나면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김경탁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교육운영팀장 △오승철 제주MBC 경영기술국장 △이완수 동서대 미디어콘텐츠대학 교수 △정재엽 JIBS제주방송 경영지원국장 △정용복 제주언론인클럽 사무처장(언론학 박사) △김미경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한편, 세미나가 끝나면 제주언론학회 주관으로 정기총회가 열린다. 총회는 제8대 집행부 활동 보고와 2022년 결산 및 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만 회장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모든 도민들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제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