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예 제주작가회 성대림 회장 신년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성대림 회장 신년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 서귀포방송
  • 승인 2022.12.31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아오는 새해는
- 세상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 지치고 힘들 때 지지와 위로가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성대림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회장(성대림 외과원장)
성대림 현대문예 제주작가회장
(성대림 외과원장)

최근 몇 년간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면대면 만남도 줄어들었고,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져서 모임에 대해 더 소극적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모로 고통도 받았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도 잦아들어 종료되고 전처럼 자주 만나서 세상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온순하면서도 부지런한 한 해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안정되길 기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우리를 지지해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이 인문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올 한해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멋진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학에 관심을 가져서 좀 더 성숙해진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2023년(계묘년) 1월 1일 아침에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회장 성대림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게재된 제휴기사 및 외부 칼럼은 본사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