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이앤씨,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에 순식물성 제로너스/샤르 기부
미산이앤씨,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에 순식물성 제로너스/샤르 기부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12.3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00% 식물성 비건 세제 / 바디클린저 
- 피부 자극 無, 옷감손상 방지, 살균력 99.99%의 식물성 세제, 99%이상 생분해,
- 다이빙·아쿠아 수트용 세제로 인기
좌로부터 한국소비자경제신문 신용섭 대표, 미산이앤씨 이광희 대표,
해녀문화연구원 조남용 대표, 이남근 도의원

㈜ 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는 ‘제주해녀문화 공존의가치’를 같이 나누고자 지속가능나잠어업을 위한 순식물성 세제와 바디클린저 50세트를 기부하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레포츠를 즐긴 뒤에는 잠수복 등 장비뿐만 아니라 몸을 씻는 것도 중요하며 특히 수영장 물에는 염소 등 살균제가 들어 있다. 

미산이앤씨 관계자는 ”제로너스는 식물성 미생물, 주정, 잣나무 오일, 레몬그라스 오일, 구연산 등 살균성 식물 성분이 함유된 살균성(99.99%) 세제로 피부에 직접 닿는 다이빙 수트나 수영복 세탁에 최적화 해 있고, 특히 합성고무 재질로 된 잠수복은 인체 유해성이 있어 옷감 손상이 없는 식물성 세제로 담금세탁 하는 것이 적합하다. 더불어 샤르는 제로너스와 마찬가지로 식물 성분을 다중 중화해 만들었기 때문에 세정성, 살균성이 우수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시벅턴 오일이 들어 있어 피부 보호에도 좋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물질해녀는 ‘제주도해녀어업‘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제주해녀문화’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대한민국에서 19번째로 등재됐으며, 그리고, ‘해녀’라는 이름으로 국가무형문화재 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순식물성 제로너스/샤르
순식물성 제로너스/샤르

최근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현역해녀는 3천여명이고, 한림지역은 한림수협 소속 18개 어촌계에 520명이 나잠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해녀들은 “잠수복, 수영복 세척에 적합한 식물성 세제와 바디클린저가 없어 아쉽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나왔다.

제주해녀문화연구원 조남용 대표는 '공존'이라는 제주해녀문화의 핵심가치를 일상에서 발현하는 공익사업으로 수년 동안 '장애인대상 해양레저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캠프 참여자가 서로 빌려 사용하는 스포츠 장비를 비교적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세척,관리하는데 매우 필요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 함께 한 이남근 도의원은 ”많은 기업들이 천혜의 보고 제주바다를 지키고 가꾸는데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 대표는 “생분해도 99% 이상의 진정한 순수식물성 제로너스와 샤르 기부가 지속가능 나잠어업과 지속가능 해양레저스포츠문화 발전에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