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섭 박사, 대신중 진로콘서트 실시
원종섭 박사, 대신중 진로콘서트 실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1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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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펼쳐라, 종이비행기 날리기

 

내 꿈을 펼쳐라, 종이비행기 날리기
내 꿈을 펼쳐라,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치료 전문가 원종섭 박사(제주대)는 16일 서귀포 대신중학교 학생 2백여명을 대상으로 멘토초청 특별강연 ‘내 꿈을 펼쳐라, 종이비행기 날리기’ 진로콘서트를 실시했다.

시치료전문가 원종섭 시인은 이날 나태주 시인의 시 행복으로 첫 문을 열고 "인간은 욕망하고 발달하고 성장한다. 시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재구성해 자아 통합력과 회복탄력성을 키운다"면서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꿈 찾기 마음치유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원종섭 박사, 진로콘서트 실시

시를 매개로 상호작용을 하여 함께 하는 청소년들의 정서지능( emotional intelligence)을 향상시킬 수 있고 건강한 자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에서 주최한 진로콘서트는 진로소통과 미래를 생각하는 동기 촉진 중심의 강연으로 진로에 대한 인식 변화 추구 사고의 폭을 확장하고 주체적인 진로 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감대형성 및 동기부여였다.

강연의 주된 이야기는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합한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능력 향상과 잠재된 능력과 역량 강화와 내 꿈을 설계하기 위한 외적 활동에 대해 강연했다.

내 꿈을 펼쳐라, 종이비행기 날리기

‘꿈을 통해 미래로 향하는 진로, 청소년의 미래역량 증진을 위한 진로방향과 과제’를 강연했고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진로담당 K교사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이번 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취약해진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의 마음치료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원종섭 박사, 진로콘서트 실시 원종섭 박사, 진로콘서트 실시
원종섭 박사, 진로콘서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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