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예방을 위한 공동체치안 업무협약식 개최 -

서귀포경찰서(서장 한도연) 남원파출소는 21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남원읍 다목적센터에서 감귤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남원읍 감귤 지킴이 특별방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9단체가 참석(총 30명)했으며, 각 단체의 대표자는 감귤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원석 남원파출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위 방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귤 도난 예방을 위해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으며 범죄가 의심되는 사항 또는 차량은 번호를 기록 또는 촬영 후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원파출소는 2023년 1일 15일까지 감귤 수확기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2권역(동부, 서부)으로 나누어 과수원 밀집지역, 농로, 비닐하우스 중심 집중 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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