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그나물에 그밥인 서귀포 축제들
그들만의 그나물에 그밥인 서귀포 축제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10.0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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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 10월 14.일 ~ 16일까지 3일간 열려
서귀포칠십리축제 자료사진
서귀포칠십리축제 자료사진

코로나19로 멈췄던 축제들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지만 10년전의 프로그램들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여론이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양광순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장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구성 등으로 지역 경제와 공연 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서귀포 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첫째날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구간별 교통통제도 이뤄진다.

하지만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는 멀어 보인다.

여러차례 축제위원장을 경험하지 않느냐는 서귀포방송의 질문에 양광순 위원장은 “칠십리축제 위원장을 4년, 감귤박람회 위원장을 5년간 맡고 있다”고 대답했다.

양 위원장은 “지역의 축제를 통해 통합과 화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여러나라의 축제를 참관하면서 느끼는 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을 만들고 축제가 끝나면 상설 전시하고 있다”,“예산이 허락한다면 우리도 완벽한 철구조물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자랑거리로 전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귀포칠십리축제 자료사진
서귀포칠십리축제 자료사진
서귀포칠십리축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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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축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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