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8.08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회장 문상금)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회장 문상금)는 8월 6일 토요일 서홍동 소재 솜반천 일대에서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나의 가장 멋진 모습'셀카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 및 친목활동의 시간을 도모했다.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기도 하는,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미술관-기당미술관-칠십리시공원-자구리해안-서복전시관-소암기념관에 이르는 총 4.9km의 탐방로를 말한다.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들은 2011년 2월부터 이중섭미술관을 비롯해 9개소의 주요 문화시설에 배치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작품과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상금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가의 산책길 방문객들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며 ‘묵묵히 맡은바 소임에 전념하고 있는 해설사 30여 명과 더불어 항상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하며, 작가의 산책길과 문화도시 서귀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제주문화예술의 으뜸인 안내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작가의 산책길의 역사가 10년을 넘고 있어서 올 10월에는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 특별 공연 및 전시회’를 대대적으로 열어 작가의 산책길에 활력을 주고 또 해설사들의 재능과 기량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2022년 작가의 산책길 하계단합대회 및 자연정화활동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