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로 유력한 이재명 후보는 4일 10시 30분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회의장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이재명 후보는 소득배분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격차해소는 정치적 결단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희망과 미래가 없기 때문에 출산율의 저하로 이어진다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희망이 없다고 진단했다.

정치는 그 사회의 희망이며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아 희망적이지 못했고 선거때 말한 약속을 다 지키면 나라가 망할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당장은 이루지 못할지라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대안세력과 집권세력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찬을 같이 했으며,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했고 제주도의회를 방문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