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오션 레이크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열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갤러리들은 새별오름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이동해 참가할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KLPGA투어 통산 7승 중 2승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달성했으며 지난해는 기나긴 슬럼프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차지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은 바 있다.
다크호스로 탑10을 노리는 이주미선수(1995년생, 골든블루)는 서귀포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장기인 아이언샷으로 정교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