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플랫폼 지속가능발전목표 랩을 운영해 제주도민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벤처 기업가들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JDC는 6월 5일 오후 2시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대강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A동 1층)에서 ‘지속가능성과 소셜벤처, 창업 선배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4월에 이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준비한 두번째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재생에너지 전환으로의 미래를 위한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와 수공예품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고 사회에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크래프트링크’의 고귀현 대표가 본인들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관심 있는 제주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는 ‘이벤터스(https://event-us.kr/mysc/event/7501)’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낭그늘 SDGs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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