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비치호텔 노사갈등
제주 해비치호텔 노사갈등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6.0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표선에 위치한 현대차 해비치호텔이 노사갈등으로 몸살을 않고 있다.

현대차 해비치호텔 노조지부는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경영진의 노조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차 해비치호텔 노조지부는 직장 내 성희롱과 갑질 등 반사회적인 4대악행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해줄것을 요구했다.

노조지부는 역대 최대매출을 올리는 호텔임에도 노동자들의 처우는 업계 최저수준으로 이직이 속출하고 있으며, 회사는 노조간부들을 이해할 수 없는 사안들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터무니없는 징계를 내리면서 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