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는 1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실시는 지방선거에서 허향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했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는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공약한 대통령의 원활한 공약 이행을 위해 이번 6.1 도지사 선거에서 허향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빙자해서 여론조사를 주장했고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만 조장했고 도민사회를 확연하게 둘로 갈라놓았다"고 주장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