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27일 지방선거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2명을 발표했다.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비정규직 노동자 진보당 도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현은정 진보당 제주 택배도선료 인하운동본부장 (53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 조합원) 2번 송경남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위원 (57세,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 CJ제주지회 조합원)을 선정했다.
서비스연맹 제주본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제주도의회 입성을 선언하면서 지난 4년간 제주도 유권자의 60%를 차지하는 26만 노동자들의 삶은 더 피폐해졌으며 도지사는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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