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와 에어케어플랫폼 포레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형섭), 환경비즈니스기업 주식회사 유브레스인천(대표이사 이규택)이 지난 18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초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공익사업 및 착한일자리 창출사업과 관련하여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보유자원 및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미래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확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포레스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분해하도록 설계된 특허직물을 이용해 실외 간판이나 표지판, 광고판, 실내 액자나 스크린, 가구, 차량 등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서비스하는 에어케어플랫폼이며 유브레스인천은 무동력 공기정화장치를 활용해 후손에게 깨끗한 공기를 물려주자는 사명아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포레스 김형섭 대표는 "세계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커져가고 있다. 1급 발암물질로도 규정된 미세먼지는 작은 입자를 가져 폐 속까지 침투할 수 있다고 한다. 신선한 공기질을 위해 무동력 미세먼지 필터와 사람, 공간, 제품을 최적화된 공기정화 데이터에 연결하여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브레스 인천 이규택 대표는 "국내·외 청정대기를 위한 초미세먼지·바이러스 저감 사업과 환경관련 각종 캠페인, 교육, 세미나 등 목적사업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살아남기 위해서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가 된 만큼 우리는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이 당연한 시대에 살고 있다. 미래환경지킴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환경 공익사업을 협력할 포레스, 유브레스인천과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 양진, 포레스 대표 김형섭, 유브레스 인천 대표 이규택, 울림샵출판사 대표 박진, 엠유 대표 조연심, 브랜드컨셉디자이너 최유정이 함께 했다.

한편 생각변화교육플랫폼 사단법인 출산육아교육협회는 유치원, 어린이집 운영자 및 유아교육업계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창출, 공동육아캠페인, 영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유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