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 소속으로 운영되던 분식사업단이 자활기업 '철수와 영희'(대정읍 상모로 290번 길 29)가 현판식을 갖고 자활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 성공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업체를 말한다.
‘철수와영희’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성실히 참여한 3명의 구성원이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으로 현판식은 약소하게 진행됐으며, 이운향 대표는 “자활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맛과 청결함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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