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문상수장학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9일 오름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금번 제16회 장학후원회(회장 문상수)는 자활센터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본인 및 자녀, 외부기관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총 8명의 자활 참여자 와 자녀, 외부기관 추천대상자들이 선정됐으며 총 7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 대상자 김양술 (관광대 1학년)학생은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지원 덕분에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자활·자립의 의지를 다졌다.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문상수장학후원회는 2006년 이래 자활사업 참여자 와 저소득층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 시키기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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