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보건분야 195억 투입
서귀포시, 올해 보건분야 195억 투입
  • 이서윤 기자
  • 승인 2022.01.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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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총력!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22년 195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75억원을 투입, 코로나19 상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취약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11억원을 투입,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44억원을 투입,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며, 정신 ․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및 정신건강 포괄적 서비스 등 마음회복 지원에 1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헬시플레져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이용 주민 주도형 안전·건강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비대면 활동기반을 구축해 찾아가는 VR 체험관 구축 및 가상공간의 보건소를 구현해 비대면 교육 상담실, 마을활동 공간 조성, MZ세대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약국)을 신축해 6월 준공 예정이며,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쿠킹버스 이용, 식생활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과정을 정리한 백서 발간 및 성과보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되는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개년 사업비로 28억 3900만원을 투입해 10월 준공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오인순 보건행정과장은 “현재의 고비를 조속히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건강욕구에 걸맞는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귀포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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