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투어 생애 첫 우승
강성훈, PGA 투어 생애 첫 우승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5.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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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이후 159번째 도전 끝에 감격의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귀포출신 강성훈(32·CJ대한통운) 선수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의 트리니트 포리스트 골프장에서 끝난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1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이후 159번째 도전 끝에 감격의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성훈 선수는 13일(한국시간) 최종라운드 4언더파 68타, 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맷 에브리, 스콧 피어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강성훈은 앞서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6언더파 126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지만, 3라운드에서 악천후 속에 맷 에브리에 밀리며 2위로 내려가는 등 주춤했지만, 재개된 3라운드 9홀 잔여홀 경기에서 2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갔다.

강성훈은 마지막라운드 13번홀까지 맷 에브리(미국)와 공동 선두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14번~16번홀까지 3개홀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강성훈은 이번 우승으로 2020-2021시즌 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내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 출전권도 따냈다. 우승상금은 142만2000달러(약 16억7000만원)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배상문, 김시우에 이어 여섯 번째 PGA 투어 우승자가 됐다. 한국 국적 선수의 PGA 투어 대회 우승은 2016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김시우(24·CJ대한통운) 이후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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