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회 서귀포 감귤 품질 경진대회
2021 제1회 서귀포 감귤 품질 경진대회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1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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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주산지인 서귀포시가 앞장서서 고품질, 고부가 브랜드감귤을 만들고 농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감귤 경진대회가 29일 11시 제주더엠호텔 천지연홀에서 열렸다.

감귤경진대회는 감귤농가와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는데, 대상은 당도 14브릭스에 달하는 최고급 품질의 감귤을 출시한 서귀포시 보목동의 큰소낭농장 함재현 농업인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솜반내농장의 오용석(서귀포시 서홍동), 금상은 지애네농장의 윤남철(서귀포시 색달동), 은상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김호일 농업인, 동상은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이창후 농업인이 받았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용호 농학박사는 ”고품질을 만들어내는 원초적 기능은 감귤농가이므로 농가에서 하우스 멀칭재배, 타이백 등 선결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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