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을 위한 서명운동”확대
“방치된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을 위한 서명운동”확대
  • 서귀포방송
  • 승인 2021.1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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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5년째 활용을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탐라대학교를 제주도 최초로 직업체험관이자 IT, 교육, 금융, 경제, 창업, 쇼핑, 여가, 레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간인 ‘제주글로컬진로센터’로 탈바꿈하고자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제주글로컬진로센터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서명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 중이다. 최근에는 ‘가치더함( https://www.jejudsi.kr/ )’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 공감을 얻고자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 프로젝트를 게시했다.

제주도민의 혈세 416억원을 들여 제주특별자치도가 ‘탐라대학교’를 매입한지 5년째가 됐지만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은 채 10년동안 방치 중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현미센터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을 보존하고, 은퇴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년 평생진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세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협업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6차산업과 메타버스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융복합체험관이 제주도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문의 :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064-71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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