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갈 제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JDC AI Youth Jump Camp’를 지난 20~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2회를 맞이한 ‘JDC AI Youth Jump Camp’는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새롭게 도내 최초‘AI Olympiad’를 기획·추진했다.

한시간에 걸친 ‘AI Olympiad’와 문제풀이 결과 총 6명이 수상했다.

JDC 이사장상 중등부 ▲김도은(제주중앙중), 고등부 ▲김서현(제주제일고),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은 중등부▲하태홍(NLCS제주), 고등부 ▲전승재(제주제일고), 제주 CBS상은 중등부 ▲김태이(제주중앙중), 고등부 조제현(대기고)이 각각 차지했다.

JDC는 AI 저변확대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AI 체험관·캠프·올림피아 아카데미 등 다방면으로 AI 탐험기회를 제공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능동적으로 대비할 미래 인재양성 및 AI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