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금악리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6호점 개점
JDC, 금악리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6호점 개점
  • 전인자
  • 승인 2021.11.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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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6호점이 11월 9일 금악리에  문을 열었다.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6호점이 11월 9일 금악리에 문을 열었다.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6호점이 11월 9일 문을 열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마을회는 마을 소유의 노후된 시설을 개조해 마을 꾸러미 상품 판매장 및 식당(금악리 1968-2)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JDC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금악리 마을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디자인 재생 사업 및 마을 꾸러미 상품 개발·판매를 통해 금악리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금악리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9년에 선정되어 JDC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 사업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36번째 사업장으로 개점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마을이 발전하는 길이 좋은 제주를 만드는 길”이라며 “JDC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금악리의 마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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