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찬, 청와대 신임 시민참여비서관
강권찬, 청와대 신임 시민참여비서관
  • 서귀포방송
  • 승인 2021.08.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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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찬 비서관

청와대 신임 시민참여비서관에 제주출신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48)이 25일부로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시민참여비서관에 강 선임행정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와 부처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사들로서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 주요 현안들을 파악하고 다뤄온 바, 각 비서관실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출신인 강 신임 비서관은 서귀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으로 문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7년부터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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