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홈쇼핑 등에서 라이브방송 예정이며, 제주 하우스감귤의 판매촉진과 소비자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판촉행사가 다양하게 소비자와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2일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와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에 따르면, '제주 여름하우스감귤 건강쌩쌩 페스티벌'을 오는 7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하우스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수입 경쟁과일에 대응한 하우스감귤의 소비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유통업체는 물론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각종 할인행사와 특판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범 (사)제주감귤연합회장은 “올해 하우스감귤은 조기가온 재배면적의 증가로 6월 출하량이 전년대비 4% 가량 증가했고 7월 이후에도 후기 가온 및 무가온 상품 증가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가 수입 과일 및 국내 경쟁과일에 대응한 제주 하우스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주로 겨울철 과일로만 인식되어 온 감귤이 사시사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표과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