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의 거장전” 연계 특강
한국미술의 거장전” 연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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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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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누보, 6월 19,25,26일
- 전시작가 중 천경자, 백남준의 삶과 예술 세계 집중 조명
- 세계적인 미술품경매사 크리스티코리아 대표 초청,
국제미술시장의 흐름과 미술품 투자에 대한 전문가 조언도
한국미술의 거장전” 연계 특강
한국미술의 거장전” 연계 특강

제주돌문화공원 내 위치한 누보(대표: 송정희)는 6월 30일까지 열리는 ‘한국미술거장전’과 연계해 세 번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 작가 중 천경자 화가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집중 조명하고, 미술품 투자와 감상에 대한 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 자리이다.

오는 6월 19일은 김종근 미술평론가의 “한국의 프리다칼로, 천경자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천경자(1924~2015) 화가는 여인의 한과 꿈, 고독을 환상적이고 몽화적인 색채로 표현한 ‘꽃과 여인의 색채화가’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은 두 번의 결혼, 4명의 자녀, 그리고 뱀을 머리에 올리고 그것을 그려야했던 비장하고 치열했던 천경자 화가의 삶과 예술, 특히, 그리고 미인도 위작 사건의 진실을 조명한다. 천경자 화가와 오랫동안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던 김종근 평론가는 미인도 사건 당시 가장 가까이서 그녀의 절규와 상처를 지켜보며 느낀 소회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5일은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의 “백남준의 열정과 꿈을 쫒아서”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강연이 이어진다. ‘비디오아트의 아버지’이자 거칠 것 없던 천재 백남준의 예술과 삶, 더불어 특별했던 아내이자 동료였던 구보타 시게코와의 내밀한 사랑이야기를 소개한다.

남정호 칼럼니스트는 ‘나의 사랑 백남준(2016),’ ‘백남준: 동서양을 호령한 예술의 칭기스칸(2020)’ 책을 발간한 저자로서 미술 문외한이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된 사연과, 최근 큐레이터 시험에 합격하게 된 과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특강은 6월 26일.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트코리아 이학준 대표를 초청해 미술품 투자와 감상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 자리이다.

“미술품, 어떻게 감상하고 투자할까”라는 제목으로 국제 미술시장의 흐름, 한국미술의 국제적 인지도, 미술품 투자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견해와 경매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이다. 이학준 대표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을 7년간 이끌었으며, 2017년부터 크리스티코리아대표를 맡아, 한국미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세계미술시장에 진입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미술거장전’과 연계해 공연이나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고 있는 누보 송정희 대표는 “이번 강연이 그림이 주는 일상의 행복감을 더 가까이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누보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제주돌문화공원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숲 속 산책도 하고 강연도 들으며, 편한 쉼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에서가 아니면 듣기 힘든 강연이나 공연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미술의 거장전”은 천경자, 이우환, 백남준, 권옥연, 권진규, 문신, 하인두, 김기린, 김종학, 남관, 변종하, 황창배, 전혁림 작품 약 25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누보 특강은 코로나로 인해 30명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참가비는 1회 강연에 2만원이다.

예약문의: 064-727-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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