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촉구 서명운동
[논평]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촉구 서명운동
  • 서귀포방송
  • 승인 2021.06.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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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장성철)은 8일,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촉구 서명운동에 대한 논평을 통해 위성곤의원은 의원직 사퇴촉구 서명운동과 제2공항에 대해 책임있는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도당은 위성곤의원의 의원직 사퇴촉구서명을 통해 "송재호·오영훈 의원에게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전문>

제주제2공항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박만식, 이하 제2공항건설추진위)가 지난 6월 5일 발표한 위성곤 의원 사퇴촉구 성명서에 따르면, 위성곤 의원은 지난 5월 30일 제2공항건설추진위와의 면담에서 ‘제2공항을 찬성하면 반대단체가 불만이고 반대하면 찬성단체가 불만일 것이니 정부 결정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위성곤 의원의 발언은 ‘제주의 미래와 서귀포시의 발전이 걸린 중차대한 대형국책사업인 제주제2공항에 대해서 표계산만 하고 있다’라고 고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위성곤 의원은 이에 대해 제주도민과 서귀포시민들에게 정식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제주지역 최대현안인 제주제2공항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들과의 면담에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 유·불리만 계산하는 발언을 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서 제2공항건설추진위가 “이는 무소신의 극치이며 영혼 없는 정치인의 발언이 아닐 수 없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전적으로 공감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제2공항건설추진위가 지난 6월 5일 서귀포시 1호광장에서 개최한 ‘위성곤 국회의원, 의원직 사퇴촉구 서명식’을 시작으로 전개되고 있는 의원직 사퇴 요구에 대하여 위성곤 국회의원은 책임있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지역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제2공항건설추진위는 서명운동뿐만 아니라 성산포에서 위성곤 의원사무실을 지나 서귀포시청 앞 1호광장에 까지 의원직 사퇴촉구 차량시위도 펼쳤다. 제2공항건설추진위는 ‘제2공항 방관자 위성곤은 사퇴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깃발을 달고서 제주제2공공항 건설에 대한 위성곤의원의 무책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제2공항건설추진위가 위성곤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사퇴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된 것은 제주제2공항에 대한 찬·반 갈등의 와중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제2공항건추진위가 위성곤 의원에 대하여 서귀포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이다라고 했겠는가?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그 동안 수차례 제주제2공항 입지 예정지인 성산포를 지역구내에 두고 있는 위성곤 의원에게 입지 예정지 결정 초기에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가 지금은 아무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는 데 대해 강한 비판의 의견을 개진했었다.

제2공항건설추진위의 위성곤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 서명운동은 송재호·오영훈 의원 입장에서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3명 국회의원들이 제주제2공항에 대해 반대 의견 위주의 입장으로 일관하면서 제주제2공항 사업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도민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해서 제주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대선후보 캠프에서의 선거운동도 중요하겠지만, 제주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주제2공항 사업에 대한 책임있는 결정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2021. 6. 8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도당위원장 장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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