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웰니스 숲힐링 주간
2021 웰니스 숲힐링 주간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5.20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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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 행사 운영
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 행사 포스터

서귀포의 산림휴양과 힐링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선도적인 비전을 선보인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숲힐링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와 특화된 맞춤형 산림관광서비스 제공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 웰니스 숲힐링 주간(5. 26.~ 6. 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 휴양, 회복의‘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은 서귀포의 산림휴양과 힐링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선도적인 비전과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뉴노멀로 코로나 우울감을 떨치고 정신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휴양·치유를 웰니스와 접목해 운영한다.

숲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몸과 마음 가득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숲힐링 선포식을 시작으로 레트로 감성 라이브 공연, 그리고 이색적인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 숲힐링 인문학, 명상 강연 등으로 숲에 웰니스의 매력을 담았다.

서귀포 치유의숲은 2021년 휴양과 힐링의 중심, 제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과 자체 예산을 반영해 1월부터 행사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했으며, 제주관광공사와 서귀포시간의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거버넌스 구축이후 서귀포치유의숲과 협력을 강화하고 그 협력 사업의 하나로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젝트 작업에 집중하는 ‘웁쓰양 컴퍼니’가 운영하는 ‘웰니스 멍때리기 대회’를 제주도 최초로 개최한다.

힐링 주간 행사 중 라이브 공연, 음악회는 온라인 실시간(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 산림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모든 프로그램은 현행(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지침에 의해 30인 미만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으로 운영된다. 향후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운영 형태가 변경될 수 있다.

모든 예약은 지역주민(교통약자)을 우선적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여자 확정 명단은 24일~25일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healing.seogwipo.go.kr) 공지사항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숲힐링 인문학 강연은 전화예약(064-760-3774)을 받는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강완영 산림휴양팀장은 "2021년 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양한 웰니스 숲힐링 행사를 개최해 서귀포시 체류형 웰니스관광도시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시대적 흐름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동이 있는 산림휴양, 치유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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