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약자, 환경오염 심각성 홍보
제주환경약자, 환경오염 심각성 홍보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5.19 16: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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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악취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제주환경약자(대표 안관홍)가 만든 홍보 전단지

"제주환경약자(대표 안관홍) 일동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의 면담요청을 세번씩이나 했는데도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다"면서 제주도의 환경오염에 대한 무관심과 안일함을 질타했다.

제주환경약자는 "제주의 축산분뇨.. 특히 양돈분뇨로 인한 악취와 지하수오염 그리고 미세먼지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간으로서 누릴 행복추구권을 되찾기 위해 전단지 작업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제작한 전단지를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각 읍면사무소 등에 전달할 것이고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제주의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앞으로 제주환경약자는 공장식 악취 항생제 양돈장들을 무항생제 친환경 동물복지 양돈장으로 추진하도록 홍보를 계속할 것이다. 행정도 이제는 강력한 정책과 규제가 필요하다. 환경오염시키는 양돈장들을 설러불지 못할거면 동물복지 양돈장으로 전환해 마을주민들과 상생해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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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音박선협 2021-06-26 12:10:52
돼지는 안되고 도새기는 된다
22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