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경영칼럼] 내 자신을 상징하는 코인상
[이미지경영칼럼] 내 자신을 상징하는 코인상
  • 서귀포방송
  • 승인 2021.04.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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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칼럼니스트. 얼굴이미지메이킹 박사 1호.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지도 교수.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명예회장.
송은영 칼럼니스트
송은영 칼럼니스트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인류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이었고 아름다운 미모로 로마의 실세를 장악했던 인물이다. 높은 코는 아름다움의 조건이며, 현대 시대에 들어와서 코 높이는 성형수술이 유행하는 것 역시 아름다워지고 싶은 현대인의 욕구를 느낄 수 있다.

도도하고 자존심이 강한 인상의 소유자를 콧대가 높다고 한다. 이처럼 한 사람의 얼굴에서 코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생김새가 좋고 나쁘고의 의미를 넘어 자존심과 기질을 나타내나. 콧대가 높고 곧으면 자존심이 강해 보이고 반대로 낮으면 약하고 겸손해 보인다.

인상학에서 코는 나 자신을 뜻한다. 코가 반듯하고 적당한 높이와 너비로 솟으면 자아가 건강하고 지적 능력과 의지와 사고가 바른 인상을 풍긴다. 자아가 건강하고 강해 보이면 자신감 넘치고 신뢰감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코는 곧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감과 자존심을 표현하고 신뢰감을 얻기 위해서 코 인상을 관리하는 것은 필요한 자기관리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코 끝인 준두와 콧방울의 형태를 보고 그 사람의 에너지와 추진력, 방어력, 금전관리 능력 등을 읽기도 한다. 콧대도 중요하지만 코끝과 콧방울, 그리고 콧구멍의 형태가 어떠냐에 따라 재물운과 저축성 등 인상학적 해석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인상학에서 코는 곧 자신이다. 옛말에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긴 거지는 없다말이 있듯이 코는 건강, 사회적 위상, 자존심, , 공격과 방어력, 성격, 중년운을 볼 수 있는 중요한 부위다. 코에는 온몸의 건강, 오장육부의 모습이 다 들어 있다.

코는 부모가 낳아준 모습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살면서 스스로 만들어 가거나 환경에 따라 변한다. 어릴 때는 코가 낮은 것은 부모의 말에 순종한다는 의미이며, 크면서 코가 점점 높아지고 부모를 거스르며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자존심을 찾는다. 콧대가 높다는 말은 그만큼 자존심이 강하다는 뜻이다.

코는 실행력을 나타내는 중정의 중요한 부분이다. 아무리 좋은 머리로 계획을 세워도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성공시키는 재량과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주관하는 코가 중요하다. 콧구멍이 작은 사람은 융통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코에 분비물이 있을 때 파내고 시원해하는 것처럼, 콧구멍이 작은 사람은 적게 호흡하며 살아가면서 성격도 답답해지는 것에서 비롯된다. 반면에 콧구멍이 큰 사람은 호흡을 크게 하고 살게 되므로 배포도 커지고 성격도 화통하다. 콧구멍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은 사회에서도 그 사는 모습이 구분된다.

잘생긴 코를 만들려면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밝게 살고, 자주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활짝 웃고, 운동을 하거나 심호흡을 하면서 콧방울의 탄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미간에 천()자 세로 주름이 생기면 신경질적이고 강한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이런 주름이 있는 경우 완화시키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썹을 올리면서 미간을 넓게 펴주거나 중지와 양지를 이용하셔 지압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생활태도와 습관이 꾸준히 지속되면 코 모양이 원만하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형성되어 간다. 인상은 습관과 심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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