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기업과의 동행
주식농부 박영옥 기업과의 동행
  • 서귀포방송
  • 승인 2021.03.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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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2021년 서귀포시 학부모 진로 교육
주식농부 박영옥 기업과의 동행
주식농부 박영옥 기업과의 동행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3월 16일 오전 10:30~12:30 까지 ‘애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의 저자 주식농부 박영옥회장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주식투자는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가져야 된다는 것인데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주식투자를 불로소득이나 투기적거래로 인식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라는 잘못된 관행에서 기인한 것이며 기업에 투자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배당이 많은 우량기업과 3∼4년간 동행해 보면 알 수 있으며, 1998년에 4,300만원을 투자해 현재는 2,500억원의 주식자산가로 성공한 박영옥 회장은 “나는 우리나라 미래에 투자한다”고 했다.

향후 투자처를 K-컬쳐, K-푸드, K-엔터, K-팝, K-방역시스템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 역시 투자특구로 육성한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에 한 학부모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해답을 주신 것 같고, 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한가정, 한기업 투자하기에 동참하겠다며 강의 시간 내내 감동의 시간이었고, 가슴 떨리게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펀드매니져 멘토강사로 활동중인 탐라금융이사장 김창학교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본 강연은 주식농부 박영옥 회장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학부모님들께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향후에도 진로체험처 멘토들과 소통하며 협업을 통해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신청자가 100명이 넘었으나 30명만 현장에서 강연을 들었고 나머지 신청자들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VR 스튜디오를 이용해 대면과 줌, 유튜브로 동시에 실시간으로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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