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서귀포시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 서귀포방송
  • 승인 2021.03.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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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논평
“원 지사는 도민 앞에 사죄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거듭되는 서귀포시의 수돗물 유충 발견에 대해 원도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문>

원 지사는 도민 앞에 사죄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

‘강정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지 5개월 만에 또다시 서귀포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면서 제주도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강정 수돗물 사태 이후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처방책을 약속한지 반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유사한 사태가 벌어지면서 지난해 강정 수돗물 사태 당시 원희룡 도정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약속이 졸속으로 진행된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원 지사는 지난해 강정 수돗물 사태 때도 최승현 부지사의 사과로 뭉뚱그리려하다 마지못해 사과했다. 유사한 문제가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제주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원 지사의 행보를 보면 제주도민보다는 중앙정치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는 중앙 정치권 이슈에 대한 언급에 앞서 이번 수돗물 사태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대책을 도민 앞에 밝혀야 할 것이다.

원 지사는 ‘중앙바라기’를 중단하고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원 지사는 “도민만 바라보겠다”고 한 약속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원 지사는 도민 안전을 소홀히 한 책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2021. 3. 2.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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