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폭설과 한파로 감귤수확 못한 농가 큰 피해로 울상
제주지역 폭설과 한파로 감귤수확 못한 농가 큰 피해로 울상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1.01.09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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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2021년 1월 3일 부터 57년만의 연일 폭설과 한파로 제주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감귤을 수확하지 못한 농가들이 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귤원내 수확 못한 감귤위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감귤농가 과수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수확 못한 감귤위에 많은 눈이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감귤수확기를 맞은 감귤농가들이 감귤수확 일손까지 구하기 어려워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날씨가 춥기전에 수확을 마쳐야 하는데, 57년만의 북극 한파로 제주지역에 폭설과 한파 피해로 감귤나무에 달린 수확예정인 감귤들이 눈을 맞아 피해를 받은 열매는 껍질이 위축되고 윤기가 떨어지면서 과즙이 적고 빠르게 부패되어 상품성 가치가 떨어진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삼중고를 겪고 있다.     

감귤원내 수확 못한 감귤위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감귤농가 과수원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수확 못한 감귤위에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감귤주산지인 서귀포의 기온이 연이틀 영하로 내려가면서 나무에 달린 감귤은 아이스크림일 정도로 얼어붙었다.

하지만 날씨가 풀리면 수확하지 못한 감귤들은 급하게 부패하게 되므로 농가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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