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박람회 농약 체험장(?)
제주감귤박람회 농약 체험장(?)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11.25 15: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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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례2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박람회가 농약을 심하게 뿌리는 바람에 참가한 체험객들에게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px-jJ2jAWA&list=PLPGwOFj4nYnuCDh2n95A07-TvBDI_VTGq)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내용의 농약살포 범벅은 충격으로 박람회를 접어야할 정도로 친환경에 대한 개념을 상실한 모습이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svYEKr)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최근까지 근사미 바스타 푸레스타 등 인체에 해로운 제초제들을 체험장에 뿌렸고 남는 농약은 그대로 바닥에 버리는 바람에 토양과 수질오염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도 관광객들은 해마다 5천명이 3천원씩 내고 농약에 버무려진 밭에서 감귤따기 체험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직원들도 농약봉지가 바구니에 담겨있는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는다.

또한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폐기 감귤을 블법 매립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센터는 풋귤 2백콘테이너(400킬로)를 장비로 파묻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게다가 센터는 아열대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용과와 파파야 쓰레기까지 문화재보호구역인 천연보호구역에 마구 버리고 있다.

이에 대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김화선 소장은 ”4백킬로의 풋귤을 파묻었다는 제보는 전혀 사실이 아닌 오해“라면서 ”성목이식포장에서 열리는 감귤을 미리 따내기 때문에 그때그대 미생물제재를 섞어서 매립했다“고 해명했다.

서귀포시에서 2013년부터 열리던 제주감귤박람회는 제주도에서 주최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행사인 박람회는 주변마을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8회째 행사라는 단어가 인쇄물에서 빠져있을 정도로 연계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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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2020-11-25 17:19:25
바닥에 잡초가 누렇게 말라 죽은걸 보니 제초제를 쓴게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