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의원, 양돈악취 돌맞을 각오로 해결해야
송창권의원, 양돈악취 돌맞을 각오로 해결해야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11.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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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18일 오후 제389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돌맞을 각오로 양돈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창권 의원은 “1년간 양돈산업에 직.간접적으로 300 ~ 400억원 이상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폭 삭감하고 자생할 수 있게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의원은 “그분들은 사업을 하시는 건데 이렇게 지원하고 있지만, 악취나 토지 및 수질오염으로 주민들의 삶과 제주 입도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하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규제가 강력하게 들어가야 한다”며 양돈농가들의 반발에도 제주 행정이 이에 굴복하지 말고 과감한 개혁을 통해 청정제주를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원희룡 지사를 향해 “친환경 양돈산업이 가능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고 머리가 아프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제주시 한림읍 주민들은 고질적인 양돈악취로 고생하고 있으며 한림읍 금악리 안관홍(제주 환경정의실현을 위한 제주환경약자)씨는 3개월째 제주도지사 면담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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