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누가 오래오래 날리나
종이비행기 누가 오래오래 날리나
  • 서귀포방송
  • 승인 2020.11.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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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 11~25일, 가족과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진행 -
JAM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JAM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식의 e-스포츠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A4용지 한 장으로 비행기를 접은 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제주항공우주박물관#종이비행기챌린지#나도비행기제작자#000학교)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응모된다.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참고하면 된다.

비행기의 체공시간이 긴 순으로 순위를 정해 상위 기록자 5명에게는 총 7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가 수상자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천문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다 ‘조회 수’ 및 ‘좋아요’를 기록한 영상 게재자를 각각 1명씩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비대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와 관련해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http://www.jdc-ja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봉수 JAM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종이비행기 오래날기 대회’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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