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한 달 간 구매고객 명의로 기부하는 행사 시행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공적 기능 실천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공적 기능 실천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지정면세점에서 11월 한 달간(1~30일) ‘기부천사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당첨 고객을 선정해 구매 금액만큼 해당 고객의 명의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총 300만원 상당으로, 제주관광공사가 부담한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이 필요함에 따라 겨울을 앞두고 공사 임직원의 뜻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대한민국 쇼핑주간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에 따라 할인 혜택이 큰 만큼, 고객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면세점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금액대별로 풍성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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