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 공모전 심사 추진
2020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 공모전 심사 추진
  • 박은교 기자
  • 승인 2020.10.01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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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50건 심사, 10월말 발표

[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금년도 제주해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주해녀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한 입점판매가 가능한 문화상품’을 주제로 「2020년도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발굴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캐릭터상품, 예술상품, 생활용품 등 모두 50건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주해녀 이미지 사진
제주해녀 이미지 사진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중 개인 및 업체를 대상으로 1인(업체) 1점의 상품에 대해 지난 5월 8일부터 9월11일까지 공고한 바 있으나 출품작 접수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설정해진행했다.

접수된 해녀문화상품에 대한 심사는 10월 중순에 1차 개별심사와 2차 종합심사로 구분해 진행이 되며, 5인 내외의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주제성,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창의성 등을 심사기준을 마련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상품순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걸쳐 10월말에 선정하게 된다.

심사결과 수상자 발표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 공표하고 입상작별로 개별 통지를 할 계획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500만원(1점), 금상 300만원(2점), 은상 150만원(5점), 동상 50만원(7점) 등 총 15점 상금 2200만원 규모이다.

앞으로 수상작에 대하여는 작품집으로 제작 홍보해 나가고 해녀박물관 전시실에서 1년간 전시되며, 판매가 가능한 상품은 해녀박물관 기념품 판매점에 위탁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공연, 전시, TV켐페인 제작․방영,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녀 문화상품을 발굴·지원해 해녀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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