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소정방 샘터를 수원으로 하는 소정방폭포는 폭포높이가 5-6미터로 비교적 낮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인근 마을사람들이 백중날이면 이곳에서 비료포대기 등을 뒤집어 쓰고 물맞이를 하며 농사일로 지친 일상을 추스렸다고 한다.
소정방폭포는 서쪽에 소라의 성과 정방폭포가 위치해 있고, 동쪽 절벽 소나무숲위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휴가때 쉬고갔다는 (구)허니문하우스호텔과 서귀포칼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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