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경화가 개인전 “섬에 있다”
오미경화가 개인전 “섬에 있다”
  • 서귀포방송
  • 승인 2019.04.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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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11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오미경화가의 네 번째 개인전이 46~11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미경화가의 작품들은 한결같이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상대로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갖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오미경화가의 작품, 오름에 올라 길을 잃다
오미경화가의 작품, 오름에 올라 길을 잃다

오름에 올라 길을 잃다

내가 사는 곳의 바람은 사실 엄청난 것이어서, 그 세기를 가늠하려면 한 오백 보 제 자리에 둥근 원을 그리며 바람이 만드는 방향 따라 비켜 가는 진동을 느끼게 한다.

능선을 타고 돌다 맺힌 이야기들은 거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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