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태풍 피해가구 응급구호물품세트 지원
적십자사, 태풍 피해가구 응급구호물품세트 지원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9.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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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9월 3일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삼도2동)에 응급구호물품세트 지원과 함께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사, 태풍 피해가구 응급구호물품세트 지원
적십자사, 태풍 피해가구 응급구호물품세트 지원

적십자사는 침수 피해자에 대해 심리적 충격 완화와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과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자연재난, 사회재난, 인적 재해 등 피해 이재민들에게 응급구호물품센트를 지원함은 물론 전문적인 재난심리회복 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태풍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들을 위한 응급구호품과 재가구호품 등 5백여 가구분을 항시 비축해 긴급 재난에 대비하고 있고, 24시간 재난 상황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재난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비롯한 가족 또는 목격자라면 누구나 재난심리회복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758-3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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