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 교통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지역인 광양초등학교(교장 강옥화)는 학생들이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여름방학 기간을 전후하여 학생 안전 통학로를 학교둘레 전체에 설치했다.
제주자치경찰단과 지역주민자치센터 등에 요청해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들의 협조하에 통학로 인도를 확장해 안전한 학생 통학로를 설치했다.
강인선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안전한 통학로 확충 사업이 완료되어 통학로 확장을 양보해 주신 주변 지역주민들과 학교에 감사드리고, 2학기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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