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벤치·파고라 등 10개 품목 개발 용역 추진…실증사업 가속도

(올해 벤치·파고라 등 10개 품목 개발 용역 추진…실증사업 가속도)
[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연차별 개발 로드맵( 2019~2021년)에 따라 실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2차 년도) 편의시설물(벤치·파고라 등)과 도로시설물(펜스·볼라드·가로등·보안등 등) 등 총 10개 품목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통합형 지주·연립사인 및 안내 사인 등에 대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1차 년도) 관광시설 안내사인·홍보사인·통합형 지주 및 음수대 등 총 14개 품목에 대한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내년(3차 년도)에는 배전함·제어함 등 공급시설물 및 관광안내소·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등 편의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우석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제주 환경과 조화되고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실제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검증을 통해 제주형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