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표준 공공디자인 개발·검증 박차
제주도, 표준 공공디자인 개발·검증 박차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9.02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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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벤치·파고라 등 10개 품목 개발 용역 추진…실증사업 가속도
표준디자인 음수대 사진 (올해 벤치·파고라 등 10개 품목 개발 용역 추진…실증사업 가속도)
표준 디자인 음수대 사진
(올해 벤치·파고라 등 10개 품목 개발 용역 추진…실증사업 가속도)

[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연차별 개발 로드맵( 2019~2021년)에 따라 실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2차 년도) 편의시설물(벤치·파고라 등)과 도로시설물(펜스·볼라드·가로등·보안등 등) 등 총 10개 품목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통합형 지주·연립사인 및 안내 사인 등에 대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1차 년도) 관광시설 안내사인·홍보사인·통합형 지주 및 음수대 등 총 14개 품목에 대한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내년(3차 년도)에는 배전함·제어함 등 공급시설물 및 관광안내소·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등 편의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우석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제주 환경과 조화되고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실제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검증을 통해 제주형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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