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자리잡아...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자리잡아...
  • 장수익
  • 승인 2020.09.0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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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충원율 달성!
- 20/21학년도 전체 충원율 78.4%…세계적 수준 도달 –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

코로나19로 조기유학에 나섰던 해외유학생들이 제주국제학교로 몰려오는 바람에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일 자회사인 ㈜제인스(대표이사 김용익)가 운영하는 3개 국제학교의 20/21학년도 전체 충원율이 전년대비 4.7%p(185명) 증가한 78.4%(3,116명)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타 시·도 국제학교의 충원율이 43~62%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며, 글로벌 국제학교 법인인 GEMS Education(51개교 운영)과 Nord Anglia(66개교 운영)의 68~82%에도 견줄 만큼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JDC는 설명했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중 가장 최근에 개교한 SJA Jeju(2017년 10월 개교)는 개교 4년 만에 충원율 70%를 달성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타 국제학교가 평균 6년이 소요된 것과 대비해 최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신학기 개학 이후에도 지원 학생이 다수 있어 대기자 선발 및 수시 모집을 지속할 예정으로 현재 추세라면 20/21학년도 내 충원율은 8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국제학교들이 안정 궤도에 오른 것과 더불어 입학 경쟁률은 약 2:1 수준으로 모집정원의 약 2배수 이상이 지원했다. 이는 향후 국제학교 입학수요가 부족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결과라고 JDC는 강조했다.

한편,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학업 성과를 거뒀다.

19/20학년도 총 졸업생 223명이 스탠포드대・옥스퍼드대를 포함한 해외대학에서 1,104건의 입학허가를 얻어냈다. 특히, 세계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1년 세계대학순위 50위권 학교에서 200건 이상의 진학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합격 학교를 살펴보면, 영국 최상위권 명문대학인 옥스퍼드대(5위) 1명, 캠브릿지대(7위) 9명, 임페리얼대(8위) 27명, UCL(10위) 73명, 에든버러대(20위) 11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미국 최상위권 명문 대학인 스탠포드대(2위) 1명, 시카고대(9위) 3명과 아이비리그로 일컬어지는 펜실베니아대(16위) 3명, 코넬대(18위) 4명, 컬럼비아대(19위) 5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 국립대(11위) 1명, 토론토대(25위) 33명, 미네르바스쿨 1명과 School of Visual Art 등 예술계열 명문대 4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외 교육환경 변화에 영어교육도시가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재도약하고 있다”며 “제주영어교육도시의 비전인 동북아 교육허브의 완성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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