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는 9월 1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장애인야간학교 강사님과 함께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예를 통해 장애의 개념,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과 자립생활에 대해 알아봤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고 차별없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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