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지난달 1일 개장해 오는 31일까지 운영이 예정됐던 제주도내 지정해수욕장 총 11곳이 일찍 문을 닫는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3일 0시부터 제주 등 전국 각 지자체에서 현재 운영중인 108개 해수욕장이 모두 긴급 폐장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단계적 운영종료 일정에 따라 이미 폐장된 115개소와 부산 인천 등 조기 폐장된 28개소를 포함해 올해 개장했던 해수욕장 251개소가 모두 폐장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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