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광수 기자]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힐링 야외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은 8월 22일 14시 기당미술관, 9월 6일 19시 관광극장, 9월 11일 14시 치유의 숲“노고록 무장애 숲길”, 9월 18일(금) 14시 사려니 숲길 “붉은오름 입구”등의 서귀포 명소에서 소규모 앙상블 구성으로 총 4회 진행된다.
“Travel in Seogwipo Music”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만의 특별한 음악으로 주말을 더욱 즐겁게 한다는 뜻을 지니며, 코로나19로 실내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서귀포 명소를 찾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안전 수칙을 따라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을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은 품격 높은 문화도시 서귀포의 홍보대사 역할 수행을 물론 지속적인 연주회 및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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