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교 영양사 직무역량강화를 위하여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일간 도내 공․사립 학교 영양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8월 20일은 급식실내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에 대한 교육과 ▲학교급식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대처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8월 21일은 코로나19 극복 및 동료와 원활한 소통, 학생 상담 을 위하여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 ▲갈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한 상담기법 강의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대한 위로로 함께 학교 영양사로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갈등해소에 대한 접근방법을 배움으로써 직무능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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